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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ACTS 2018 선교사 자녀 전 장학금 |
| 이름 |
정승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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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선교사 자녀 혜택 강화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김영욱 목사·이하 ACTS)가 선교사 자녀를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ACTS는 2018학년도부터 선교사 자녀들이 학비를 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다.
최근 선교사 자녀들이 국가장학금을 포함, 전액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ACTS가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타 문화권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 가정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현재 ACTS 재학생 중 4%가 선교사 자녀다. 입학실장 김한성 교수는 “ACTS는 1974년 이래 41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도 19개국에서 온 70여 명이 공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국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타 문화권에서 생활했던 선교사 자녀들이 적응하기 쉽다”고 자신했다.
ACTS는 선교사 자녀 무료교육을 위해서 국가장학금 유치 외에 별도의 후원 창구를 마련해서 필요한 재정을 모금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선교사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를 임명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재학기간 동안 100% 기숙사 입사를 하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ACTS는 새로운 입시제도 도입을 계기로 향후 입학정원 186명의 약 25%인 40명까지 선교사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부모 선교사가 해외에서 5년 이상(2019년도부터는 2년) 사역했거나,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소속 단체 회원의 자녀이면 ACTS에 입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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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20:3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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