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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비자 시대, 가주서 합법 운전 하는 법 |
| 이름 |
이희정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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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시대, 가주서 합법 운전 하는 법
무비자 여행객들도 가주에서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게 됐다.
가주차량교통국(DMV)에 따르면 무비자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90일간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임시 ID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 운전학원의 이석범 원장은 “DMV에 가서 한국면허증과 국제면허증, 여권을 제시하면 무비자 여행객이라 할지라도 90일짜리 임시 운전허가증을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면서 “이 허가증을 받으면 무비자 여행객의 경우 체류기간 내내 합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간 한국 관광객들은 국제운전면허증만 소지하면 가주에서 1년동안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는 불법이다.
가주정부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후 1개월만을 인정하거나 아예 무면허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한국 여행객중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과 시비가 붙어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DMV에서 임시 운전허가증을 발급받으면 국제 여행객으로써의 신분 입증이 확실해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 말했다.
무비자 시행으로 미국 내 한국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운데 한국에서 이 같은 임시운전 허가증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A경찰국은 무비자 시행과 함께 한국 관광객들이 임시 ID를 DMV에서 발급받을 것을 권장하면서 한국에서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시 ID의 수수료는 28달러이며 신청 시 즉석에서 교부해준다. JBC 중앙방송 =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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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2: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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