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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석천, 신병연 2017년 12월 |
| 이름 |
정석천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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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에 동참하신 동역자님께!
메리 크리스마스!!!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맞이한 성탄절이 어느덧 30번째가 다가옵니다. 그 동안 현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은혜의 자리를 만나면 또 흔드는 일들을 만나고 그래서 한 순간도 긴장을 멈출 수 없는 곳이 선교지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구었지만 한 순간 무너뜨려지는 것도 경험했고 현장에 오랜 기간 있었다고 하지만 우리의 대적은 우리가 잘 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습니다. 올해도 여느 해와 같습니다.
지난 3일 토요주일학교 학생들과 부모 초청 성탄축하예배에 지금까지 모였던 중 최고로 많이 모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힘들고 어려웠지만 비가와도 멈추지 않고 나갔던 사역 팀들의 헌신의 결과였고, 또 사역 팀을 지원하는 성도들의 사랑이 함께 어우러져 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하노이한인교회 하주찬 남성합창단과 미리암 워쉽 팀이 이날 힘을 더했습니다. 정말 복된 주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의 자리 후 다시 찾아오는 우리를 흔드는 세력에 다시 들뜬 마음을 정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지난 18년간 어린이 사역의 중심이었던 방콕은혜국제학교가 현재 제일 힘듭니다. 이 학교를 흔드는 것은 저희 사역의 핵심인 태국교회 못자리판을 만드는 어린이 사역을 흔들기 위함이라 생각되기에 힘을 다해 이겨내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멋진 사역을 흔들기 위한 작업은 지난 학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운영진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사역이 하나님이 막지 않으시면 아무리 힘든 과정을 겪는다 할지라도 더 굳건하게 서기 위한 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최선을 다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건강 체크를 위해
지난 8월 수술 후, 한 달 후에 체크하라고 주치의가 얘기했는데 현장에 밀린 일 관계로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시간을 내서 7-18일까지 검진과 진료 차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현재 일정은 7일 오후 검사를 하고 14일 아침에 진료하는 일정 따라 진행되는데 결과를 보고 18일 다시 선교지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동역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계속 성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원하며,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가정과 사역위에 복된 성탄절과 희망찬 새해 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싸왔디 크랍!!
2017년 12월 6일
방콕은혜동산에서 정석천, 신병연, 정주리, 정태은 드립니다.
-기도 제목 -
1. 정선교사의 건강을 위해(12월 7-18일, 연락처 : 010-2588-6004)
2. 방콕은혜국제학교 교사 충원을 위해(www.grace.ac.th에서 교사 찾음 참고)
3. 24일 방콕은혜교회 성탄절 예배와 송구영신예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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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19: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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